NLP에서 라포르(rapport in NLP)

상담 및 심리치료 일반에서 래포는 신뢰관계 인간관계로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NLP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관계기술의 하나로서 다른 사람과의 래포 설정 능력을 들고 있다. 래포는 관계에 있어서 신뢰(Trust), 조화(Hormony)그리고 협력(Cooperation)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가락에 맞추고(in tune), 조화롭게(in accord)되는 조화로운 상호이해(harmonious mutual understanding)은 서로간에 래포로 된는 과정이나 상태를 기술하는데 사용되는 몇 가지의 단어이다. 이 용어는 라틴어의 re+apportare(=to bring:가져오는 것)에서 나왔으며 문자 그대로는 '다시 가져오는 것(to vring again)'혹은 '되가져오다', 옛날을 회상시키다.(carry back)'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래포라는 단어의 공통적 사용방법은 예컨대 음악에서의 관계, 그리고 음악가가 아름다운 노래를 함께 만듦으로써 성취되는 상태이다. 나날의 상호작용속에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그즐 자신과 같은 비슷한 세상모뎅을 나눈 사람들과 보다 많은 래포를 경험한다. 그래서 래포를 설정하는 능력은 '조화로운 상호이해(harmonious mutual understanding)'을 만들고 유지할 목적으로 다음 세상모델 사잉에 중첩되는 점을 찾을 것을 수반한다. 의사소통할 때 우리는 상호작용속에 빠져든 다른 사람들과 질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한다. 관계를 유지할 동안 목표나 결과를 성취하기를 바란다. 웨브스터 사전은 래포를 '영향이나 의사소통을 허용하는 공감(sympathy)'상태로서 정의하고 있다. 또 래포는 마음의 유대라는 뜻도 있으며 서로의 마음이 연결된 상태, 즉 서로 마음이 통하는 상태를 말한다. 래포가 형성되면 호감, 신뢰감이 생기고 비로소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내용까지 언어화 할 수 있게 된다. 래포의 방법으로서 다음 몇가지를 들고 있다. 1. 경상 흉내내기 (mirroring) 내담자(상대방)의 자세 및 동장을 그대로 따라 한다. 상대방의 자세 및 동작을 그대로 따라 한다. 미러링 처럼 좌우 반대의 상으로 행한다. 내담자가 오른손을 오릴면 상담자는 왼손을 올리면 상담자는 오른손을 올린다. 내담자가 고객을 좌측으로 기울이면 상담자는 우측으로 기울이는 행동을 취한다. 2. 추적하기 (맞장구치기) 내담자(상대방)이 말한 것 중 중요한 부분을 복창하고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내담자의 말을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고 관심을 보이며 귀를 기울여서 듣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어제는 바다낚시를 해서 여러마리 낚았어요. 라고 말하면 고기를 여러마리 낚았다고요. 재미있었겠네요. 라고 대응해 준다. 오래간만에 고향에 갔었는데 감회가 깊었어요. 라고 말하면 고향에 갔었다구요. 친구들을 만나 반가왔겠어요. 라고 맞장구를 친다.